2001-11-02 10:07
포워딩 업계 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인력난'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요즘처럼 화주의 입맛이 까다로운 때 화주를 리딩할 수 있으려면 해운, 항공에 관한 전반적인 흐름파악은 기본이거니와 컴퓨터, 어학을 두루 갖춘 쓸만한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된다.
올 하반기 취업문이 사상 최대로 좁아지면서 남아도는 실업자가 무수하게 양산될 거라는 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또한 극히 드물어, 기업도 취업자가 구직난을 겪듯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
세 명의 사람을 고용하느니 월급을 더 주더라도 유능한 두 사람을 채용하는 것을 택하겠다는 게 요즘 업계의 추세다. 그만큼 인재를 유치하려는 경쟁도 뜨거운데.....
스포츠나 연예계에서만 몸값이 있는 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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