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4-04 09:22

[ 加德島 개발지원협의회 설치·운영 ]

정부는 가덕도종합개발사업을 범정부적으로 종합조정, 지원하기 위해 건설
교통부 차관을 의장으로 하는 가덕도 개발지원 협의회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3월 29일 제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가덕도 종합개발사업은 항만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만성적 체선·체화협상을
해소하여 우리나라가 21세기 동북아 물류거점기지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버금가는
국가 전략사업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가덕도종합개발사업은 대형중추항만
, 도록, 철도등 배후수송망, 첨단산업, 정보·유통시설을 갖춘 배후도시 건
설등이 망라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그동안 시설별로 관련기관에서 독자적으
로 추진해 옴에 따라 관계기관협조, 사업추진의 연결성 확보와 순조로운 절
차진행등에 상당한 여려움이 있어 왔다.
가덕도개발지원협의회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여 당초계획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건설교통부차관을 의장으로하고 재정
경제원, 문화체육부, 환경부, 해운항만청, 철도청, 부산시, 경상남도등 관
련부처 고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앞으로 가덕도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시 수시로 개최되어 관계기관 협
조, 민자유치계획 수립, 재원조달등 현안사항을 협의, 졀정하고 이를 토대
로 해운항만청, 부산시 등 관계기관에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3월 29일 협의회에선 항만기본계획과 도시계획을 조속히 확정하는 방
안과 민자유치계획, 도로·철도등 배후수송망 건설계획등을 논의하고 금년
상반기에 배후수송망 건설계획과 항만, 도시기본계획을 확장하고ㅠ이에따라
금년 하ㅏㄴ기 민자유치사업자 지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조와 후속업무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참고로 2011년 33선석의 시설규모를 가진 가덕도항만이 건설되면 년 4백60
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되어 현재 50%에 불과한 우리나라 컨테이너
항만시설 확보율이 거의 100%수준에 이르게 된다.
외국의 경우 연간 1천1백1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세계제일의 항만인
홍콩과 1천10만개로 2위인 싱가포르도 현재 시설능력에 여유가 있음에도 불
구하고 가덕도 항만규모를 능가하는 대규모의 항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
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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