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17 10:51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입지 선정 -통계자료

건설교통부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원을 영남권 내륙화물기지의 입지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예정지는 경부선 철도(1.7km),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4호선과 연접되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주변 50km반경 이내에 가장 많은 배후도시(12개시·군, 인구 375만명)와 산업단지·농공단지(51개소, 22만명)가 분포되어 있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배후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며, 부지확장 가능성, 용도지역 및 지가 등 용지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입지선정과정은 대구·경북지역 개발 가용용지 19개소를 선정한 후 입지여건·인문환경 등 후보지 선정기준과 지자체의 건의에 따라 5개후보지로 압축하고, 동 후보지에 대한 검증단의 현장검증 및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입지가 선정되었다.
이러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약 25만평 규모의 부지 위에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복합적으로 배치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약 5,168억원(정부 952억원, 민간 4,216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나라 거점 화물기지로서의 역할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서부 일부지역의 중심 화물기지로서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이에 따라 다품종·소량·다빈도 화물들이 이곳에서 집하·분류·보관·포장되어 대량 수송됨으로써 일반국민과 기업에 보다 저렴하고 신속·편리·안전한 양질의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에 따른 물류비 절감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물류비 절감효과는 년간 2,202억원, 기타 화물의 대량수송을 통한 교통혼잡완화 및 이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효과가 있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보면, 내륙화물기지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 2719억원, 소득유발효과는 약 3,82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6,563명으로 조사됐다.
건설교통부에서는 지난 '98에 준공되어 운영중인 수도권 내륙화물기지 및 '02 완공예정인 부산권 내륙화물기지에 이어 중부권·호남권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내륙화물기지간 연계수송체계가 구축되어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물류시스템을 갖춘 물류국가로 발돋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민간자본유치촉진법』에 의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본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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