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7 09:05

TKR-TSR연계 대비 사회주의국제철도운송기구 가입추진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 북-러시아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한반도종단철도(TK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연계에 대비, 우리나라가 내년에 사회주의 국가간 국제철도운송협력기구(OSJD) 가입을 추진한다.
건설교통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푸틴 러시아대통령이 지난주 합의한 TKR와 TSR의 연계는 우리나라 물류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TSR 이용에 대한 발언권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7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외교통상부, 철도청과 협의, 러시아가 주도하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간국제철도운송협력기구 가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초 가입신청서를 낼 방침이다.
우리나라가 이 기구에 가입하고 현재 북한측 사정으로 공사가 중단된 경의선 복원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이르면 2003년부터 시베리아횡단철도를 통해 유럽까지 여객.화물의 수송폭을 확대, `철의 실크로드'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사회주의 국가간국제철도운송협력기구는 지난 56년 구 소련의 주도 아래 공산권비동맹 국가들이 국가간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을 위해 만든 기구로 현재 중국, 북한, 유고 등 27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본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 기구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의결권은 없는 상태다.
건교부 관계자는 "OSJD 가입을 위해서는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동의절차가 필요하나 올초 푸틴 대통령이 방한했을때 러시아측이 우리나라에 이 기구의 가입을 요청, 가입절차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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