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7-11 17:03

국적선사, ‘젊은 배’로 승부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현대상선, 한진해운 등 국적선사들의 컨테이너선 연령이 외국선사보다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 (자회사 Senator사 포함)의 경우 전체 컨테이너선 83척 가운데 건조된지 10년 미만의 선박은 모두 59척(71%)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대상선은 38척 가운데 31척(81%)이 10년 미만의 선박이었다.
반면 세계 최대 해운사인 Maersk Sealand(덴마크)사는 전체 280척의 컨테이너선 가운데 10년 미만 컨테이너선은 63.9%인 179척이었으며, Evergreen(대만)사도 전체 135척 가운데 절반을 약간 웃도는 68척(50.3%)에 불과했다.
일본의 MOL사도 전체 58척의 컨테이너선 중 10년 미만 선박은 54%인 31척에 그쳤다.
반면 Maersk Sealand의 경우 열 대 중 한 대 꼴로 21년 이상된 노후 선박이며, 에버그린도 14% 가량인 19척의 노후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21년 이상된 선박이 단 한척도 없었으며, 한진해운은 3척(3%)에 그쳤다. 한편 건조된 지 10년~15년된 컨테이너선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국적선사가 5~10%가량 더 높아 일부 선박은 외국선사보다 빠르게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선박 연령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투자부담이 적다는 뜻"이라며 "하반기 발주가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어서 선박 경쟁력에서는 외국선사들을 압도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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