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7 09:09

부산항 환적화물의 56%가 중국화물

현재 COSCO와 더불어 중국 최대 국영선사 중 하나로서 최근 한국내에서 시장점유율을 크게 늘려가고 있는 CHINA SHIPPING(중국해운)은 지난 해말부터 5,500TEU급 초대형 컨선과 3000TEU급 피더선을 투입, 한국을 동북아 환적화물 거점기지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지난 5. 31일부로 대한통운 주식회사를 한국내 중국해운의 하역 및 운송 전담 조작업체로 지정함으로써 부산을 동북아 환적화물 거점기지로 활용하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이를 위해 대한통운(주)의 곽영욱 사장이 2차례 중국을 방문, CHINA SHIPPING CONTAINER LINES의 LI KE LIN 그룹 총재와의 협상을 통해 금년 6. 1일 부터 CHINA SHIPPING의 한국내 하역운송 전담업체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중국해운은 부산에 임시적으로 3,000TEU급을 부정기적으로 투입했으나 오는 6. 17일 부터 4척을 정기적으로 투입하고, 특히 미주지역 환적화물의 환적항을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의 부산 및 광양항으로 바꾸고 북중국 물량을 부산 및 광양으로 환적하기 위하여 2,000TEU급의 피더선을 대련/신깡, 광양 및 부산에 정기적으로 투입키로 결정, 그 첫 모선이 지난 6. 3일 부산항에 입항하였으며, 그 기항 순번은 청도-닝보-상해-부산-LA-벤쿠버-요코하마-부산-청도로서 Weekly Service를 하게 됨으로써 명실공히 일본의 고베 등 경쟁항만을 제치고 부산항이 동북아의 환적중심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를 하게 됐다.

특히 부산항 환적화물의 70%가 북미, 중국, 일본 등을 발생지와 목적지로 하고 있으며 부산항 환적화물의 56%가 중국화물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의 CHINA SHIPPING의 환적화물 유치를 통하여 연간 10만TEU 이상의 환적물량을 확보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부산청 및 업계측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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