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최근 육상·해상·항공 물류통계를 한데 모은 월간 물류통계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는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NLIC)와 유관기관의 데이터를 월 단위로 취합해 국내외 물류시장 동향을 하나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상·항공 물동량과 운임 정보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통계, 월별 생활물류 통계, 물류창고업 등록 정보 등을 더했다. 수출입에 집중된 물류정보를 국내 물류 분야까지 확장했다.
협회는 항만·공항 물류동향과 물류시설 운영현황 등 주요 지표를 시계열로 제공해 시장 변화와 계절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표를 시각화해 화주·물류기업과 연구기관, 정책 담당자, 일반인의 활용 편의성도 높인다.
월간 물류통계는 10월부터 NLIC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개별 수신도 가능하다. NLIC는 국토교통부가 구축하고 협회가 운영하는 물류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조무영 협회 부회장은 “월간 물류통계정보 제공을 통해 물류기업의 국내외 물류정보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접목해 물류시장 변화와 주요 이슈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용자 맞춤형 통계와 예측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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