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6 09:05
현대미포조선(대표이사 이정일, www.hmd.co.kr)은 5월 24일 기존의 네트워크보다 약 40배 빠른 기가비트(Giga bit) 스위치 등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외지점 및 전 세계 선주사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를 갖췄다.
현대정보기술(www.hit.co.kr)에 발주, 5개월여만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망은 백본장비를 최신 美 CISCO 장비로 교체,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사용자의 대역폭 보장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번 기가비트 초고속 네트워크 구축으로 화상통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가능하게 됐으며 특히 HSRP(Hot Standby Router Protocol)와 PVSP(Per VLAN Spanning tree Protocol)기술을 적용, 스위칭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해도 5초 이내에 자동 복구될 수 있는 완벽한 백업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
점증하는 네트워크 사용량에 대처하기 위하여 백본망을 2GIGA대역(2Gbps)으로 획기적으로 확대했다.
● 대용량의 DATA를 다루는 설계부의 4백여 CAD 사용자에게는 최대 100Mbps의 속도를 보장,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조선의 신속하고도 정확한 설계를 대처할수 있게 됐다.
● 또 현대미포조선은 전산 시스템의 동맥 역할을 하는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함으로써 향후 네트웍 트래픽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됐으며 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소 및 협력업체와 전산 업무 개선에 획기적인 전기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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