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7:55

조선해양기자재硏, 일·가정 양립 실천공로 인정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 수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부산시는 일·생활 균형 모범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워라밸 문화를 확산시키고 ‘워라밸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매년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KOMERI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상’ 부문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 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KOMERI는 시차출퇴근제(30분 단위), 하프데이(월 1회 주 4.5일제), 반반차(2시간 단위 휴가) 등 근무시간을 유연화 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운영해 근무 자율성을 확대하고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켰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각종 제도를 시행해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휴직 및 임신·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태아검진시간 보장,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휴직 등 실질적 지원제도를 갖췄으며, 건강검진 및 사내 운동 동호회 지원, 자녀 학자금 및 자녀수당 지원 등을 통해 직원과 가족을 함께 돌보는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러한 제도 운영을 통해 연구원의 직원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은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이직률은 2021년 6%에서 2024년 2%로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 변화를 이끌어냈다.

배정철 KOMERI 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이번 수상은 연구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하고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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