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09:18

중국-라오스 철도화물운송량 5600만t 돌파

국가간 화물은 1300만t…3년 연속 두자릿수↑


중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정기화물열차의 운송량이 5600만t을 넘어섰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라오스 철도는 개통 운영 이래 단순 운영에서 빠른 운송으로, 또 다양한 운송으로 발전하며 누적 화물운송량이 5600만t을 돌파했다. 그 중 크로스보더(국가 간) 화물은 1300만t으로, 3년 연속 두 자릿 수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월1일-3월 30일 운송량은 610만t으로 집계됐다. 그 중 크로스보더 화물은 15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수입 과일이 1만2000t이 넘었으며, 윈난의 채소, 감자, 사과 등 온대 작물이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로 수출되는 등 품목도 다양해지고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2022년, 2023년, 2024년 중국-라오스철도 운송 화물량은 각각 1120만t 1781만t 1964만t이며, 그 중 크로스보더 화물은 210만t 441만t 478만t으로, 시장 수요 및 무역거래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중국-라오스철도 화물 열차는 지난 2022년 1월10일 운행을 개시했다. 전 열차가 시속 120km의 전용철도화차로 구성돼 전 구간 운행에 26시간이 걸린다.

중국-라오스철도 개통을 계기로 라오스의 철광석, 감자가루, 바나나 및 태국의 두리안, 망고 등의 국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시에 중국 라오스 양국은 철도, 세관, 국경검사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해 란창-메콩 철도개방구의 기능을 개선 확대하고 스마트화를 이뤄내고 있다. 그 결과 수출회물의 전체 통관시간을 개통 초기에 비해 60~90% 이상 대폭 단축시켜, 통관 효율을 대폭 제고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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