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15:54

BDI 2014포인트…全 선형서 소폭 상승세

중소형선 시장서 中 연휴 이전 물량 밀어내기로 강세 이어져


9월24일 벌크 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강보합세가 지속됐다. 내달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소형선 시장을 중심으로 9월 마지막 주까지 선복 확보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시황이 예상된다.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15포인트 상승한 2014로 마감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2만375로 발표됐다.

케이프선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큰 변동없이 소폭 상승세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철광석 유입이 꾸준하게 이뤄졌고, 대서양 수역은 신규 물동량과 선복이 직전 성약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중국의 긴 휴일을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점차 성약을 미루면서 활동성이 둔화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6포인트 오른 3301을 기록했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3만2120달러다.

파나막스선 시장은 태평양 수역의 경우 북태평양과 인도네시아에서 화물의 유입이 계속되면서 시황을 이끌었다. 대서양 수역은 북대서양에서 석탄과 곡물 수출 물동량이 견조했고, 남미에선 10월 선적을 중심으로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로 이어졌다. 하지만 선복 누적도 일어나고 있어 단기간 내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8포인트 상승한 1560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848달러다.

수프라막스선 시장은 태평양 수역이 시황을 지지했다. 중국 연휴 이전에 물량 밀어내기가 지속디면서 용선주들이 선복 확보에 나서는 등 전반적으로 호조세를 띠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과 브라질 등 주요 항로에서 선복이 점차 늘어나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312로 전일보다 11포인트 올랐고,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685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ennai Voyager 09/25 10/06 Doowoo
    Wan Hai 288 09/26 10/15 Wan hai
    Ym Constancy 09/28 10/15 Wan hai
  • BUSAN SUBI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5 Wan hai
    Ym Constancy 09/28 10/05 Wan hai
    Wan Hai 317 10/02 10/12 Wan hai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ita Trader 10/06 10/10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57 09/25 10/24 Wan hai
    X-press Phoenix 09/26 10/13 FARMKO GLS
    X-press Phoenix 09/27 10/14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