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10:38

페덱스, ‘한국수입협회 제휴’…최대 80% 운임할인

한국수입협회 회원 대상 지원 강화


글로벌 특송기업 페더럴익스프레스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페덱스)은 한국수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상품을 수입할 때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페덱스와 수입협회는 국내 수입업체에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페덱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전문성을 활용해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운임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페덱스는 2025년 6월30일까지 한국수입협회 회원사에 최대 80% 할인된 배송 운임을 제공한다. 또 기존 자사 고객에게는 올해 말까지 최대 8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한다. 이 같은 혜택은 페덱스의 국제 배송 서비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 Express, FedEx International Priority®, FedEx International Economy 등)에 적용 가능하다.

한국수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도 개최한다. 페덱스는 통관 팁과 페덱스의 차별화된 물류 솔루션, 첨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지원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 특송기업은 통관 절차, 규정, 제한 사항 등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는 통관 전담 팀을 보유하고 있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제휴는 한국의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수입협회의 인사이트와 페덱스의 물류 전문성을 결합해 한국 수입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페덱스와 협업으로 회원사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기업에 페덱스의 물류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