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기업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균형 있게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관하는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2023 ECCK Sustainability Award)’의 ‘블루 호라이즌’ 부문에서 톱3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럽·한국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 규모·활동에 따라 그린 스텝, 블루 호라이즌, 골든 스타 등 3개 분야로 나눠 ▲비전 ▲혁신 ▲투자 ▲협업 ▲효과 등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는 탄소 감축, 청정에너지 활동에서 두각을 드러낸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블루 호라이즌 부문의 톱 3 기업으로 인증됐다.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이행한 것이 선정 이유로 꼽혔다.
볼로레로지스틱스코리아 관계자는 “볼로레코리아에서 전사적으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천한 것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본 수상이 더욱 의미 있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사업을 위해 고객사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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