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수출용 컨테이너 매매 임대 전문 기업 극동MES는 12월21일부터 12월22일까지 2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하반기 경영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 본사는 물론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14개 해외지사 임직원이 한데 모여 그 의미가 깊다. 중국 법인 JJMES까지 참석해 대면 경영회의가 열린 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임직원들은 회의에서 2023년 실적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 목표 및 영업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각 사무소장 및 팀장들은 더 효율적인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3일차인 23일에는 상하이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진행해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질 예정이다.
극동MES 관계자는 “안개 속을 걷는 상황에서도 전 직원의 협력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동MES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DMES.com)와 블로그(http://blog.naver.com/container_master) 및 유튜브 ‘컨테이너 마스터’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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