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8 10:01

사우디아항공, 中 베이징 최초 직항 노선 운항

8월 4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중국 베이징 주 4회 운항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항공사인 사우디아항공(SAUDIA)은 항공 연결성 프로그램(ACP)과 협력하여 중국 베이징으로의 최초 직항 노선을 운항했다고 5일 밝혔다.

제다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서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으로 가는 첫 직항 항공편(SV 0886)이 지난 4일 오전에 출발했다. 리본 커팅 행사는 당일 출발 게이트에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브라힘 알오마르(Ibrahim Al-omar) 사우디아 그룹 사장, 천 웨이칭(Chen Weiqing)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 아이만 아부 아바(Ayman Abu Abah) JEDCO 대표, ACP 임원들이 참석했다. 해당 항공편을 이용한 승객에게는 초콜릿과 특별한 탑승권이 제공됐다.

제다에서 출발한 항공기는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에서 물세례 환영을 받았고, 승객에게는 도착 게이트에서 꽃과 선물이 전달됐다. 이후 베이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첫 항공편(SV 0887) 출발 행사에는 이브라힘 알오마르(Ibrahim Al-omar) 사우디아 그룹의 사장, 압둘라만 알하르비(Abdulrahman Alharbi)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중국 대사, 알리 라잡(Ali Rajab) ACP 대표, 콩 위에(Kong Yue)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브라힘 알오마르(Ibrahim Al-omar) 사우디아 그룹 사장은 "사우디아항공이 새로운 목적지로 운항 네트워크를 확장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ACP와의 협력을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관광 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실현을 위한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이며, 중국 직항 노선을 통해 관광 산업 성장뿐 아니라 무역 및 인적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경제적, 문화적 유대를 강화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리 라잡(Ali Rajab) ACP 대표는 "이번 중국 직항 노선은 양국의 성장을 위한 노력의 결과”며, “사우디아항공과 협력을 통해 이 노선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이 친절한 서비스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적 유산과 기술적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항공은 다양한 기종으로 제다와 베이징 사이를 주 4회 운항하며 편리한 체크인, 고품질 기내 서비스 및 편안한 운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HAIPH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Nagoya Trader 10/14 10/21 H.S. Line
    Nagoya Trader 10/14 10/22 Heung-A
  • BUSAN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Qingdao 10/13 10/18 Sinokor
    Maersk Nesna 10/15 11/04 MAERSK LINE
    Wan Hai 313 10/16 10/20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Jq Adams 10/11 10/22 CMA CGM Korea
    Hmm Ruby 10/16 10/28 HMM
    Maersk Alfirk 10/17 11/01 MSC Korea
  • BUSAN SHANG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y Victoria 10/12 10/15 Pan Con
    Sunny Calla 10/13 10/16 Pan Con
    Starship Jupiter 10/13 10/16 KMTC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Explorer 10/13 10/30 PIL Korea
    Apl Oceania 10/19 10/27 Hyopwoon
    Kyowa Falcon 10/25 11/06 Kyowa Korea Maritim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