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4 11:06

통산성, 98년 업종별 물류코스트 실태조사 발표

아사히기계,
Pet병 제조연구 본격착수

아사히음료가 음료용기용 Pet병의 제법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이에 음료연구소에 컴퓨터를 사용한 설계시스템과 용기가 제조될 수 있는 시험플랜트를 도입하여 장래 저비용 생산법을 연구하는 것과 함께 자사 독자적 형상의 병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것은 캔에서 Pet병으로의 전환이 진전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용기에서도 비용 삭감과 차별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아사히음료는 사업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음료연구소에 도입한 것은 CAD·CAE (컴퓨터를 사용한 설계·엔지니어링)시스템으로, 明石공장에 있는 Pet병 제조플랜트의 20분의 1의 생산능력을 가진 시험플랜트 투자액은 총 1억7천만엔이다.
CAD로는 완성한 후의 Pet병의 도면을 제작하며, CAE로는 시험관상의 Preform에 열풍을 불어넣어 Pet병을 성형하는 때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시험플랜트에서는 원료수지에서 Preform, 최종용기까지 제작할 수 있다.
한편 향후 당분간은 明石공장에서의 생산효율 향상을 향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기적으로는 기존의 수법보다 저코스트의 제법 개발에 주력할 생각. 또한 점두에서 보다 눈에 띌 수 있도록 독자성 있는 형상의 Pet병 개발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음료제조업체가 현재 사용하는 용기의 대부분은 용기제조업체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따라서 가격과 디자인 결정의 주도권을 용기제조업체가 잡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사는 용기제조를 향한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한 것으로 장래 내제화확대에 대비하는 것과 함께 용기제조업체로부터 제품 조달시 발언력 강화를 추구할 생각이다. (日産)

P&G, 소매업체와의 직거래시도로
일본시장 공략


세제 등 일용잡화 제조업체인 P&G사가 오는 10월부터 소매업자와의 직거래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
P&G사는 도매업자를 경유하는 종래의 유통경로를 단축하는 것으로 소매가를 인하해 판촉에 연결하는 것이 목표.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소매 체인업 진출의도도 그 배경에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이에따라 제조업자로부터 소매에 이르는 중간단계가 복잡한 일본의 유통구조에 미칠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사는 이미 다이에이, 자스코, 마츠모토키요시 등과 같은 대규모 소매업체에 직거래유통을 제안한 상태로 이들 업체와 앞으로 구체적인 상품, 지역 등을 선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P&G사는 최저거래량 등 일정의 기준을 채우면 도매, 소매업에 상관없이 똑같은 가격으로 제품을 납입할 계획이다.
현재 대규모소매체인점의 판매량에서 P&G사의 제품이 차지하는 비율은 수퍼마켓, Drug Store, HOME CENTER만으로도 30% 전후의 마켓쉐어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따라 P&G의 직거래유통을 대규모소매체인이 채용할 경우 그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日經)


일본 수입화물 리트타임 미국의 3배이상

일본 수입화물의 리드타임이 29시간으로 집계돼 미국·독일에 비해 3배 이상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산성과 일본무역진흥회(JETRO)가 발표한 일본시장의 진출장벽에 관한 「對日 ACCESS 實態調査」의 98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항만에 도착한 수입화물이 국내의 하주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시간(리드타임) 이 컴퓨터의 경우 29시간이나 걸려 미국(8시간)과 독일·프랑스(양쪽 모두 9시간)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세지역에서의 통관수속이 복잡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 조사는 작년 6월부터 금년 3월까지 실시된 것으로, 일본 수입품유통의 시간과 경비, 규제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와 비교했다. 조사국가중 해상화물이 하주에 전달되는 시간은 영국이 5시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보고서는 구미의 항만통과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이유로 항만하역의 24시간체제 운영을 꼽았다. (日經)


일본통운, 인터넷 통판사업 물류업무 수주

서점업체인 文敎堂이 日本通運과 인터넷통신판매사업에서 제휴했다. 이로써 일본통운은 文敎堂이 7월말에 시작하는 서적, 음악용 CD의 인터넷 통신인 「J-BOOK」의 집하 일부에서 재고관리, 배송까지를 맡게된다.
이렇게 서점의 통판사업에 운수회사가 물류업무전반에서 협력하는 것은 처음으로 출판도매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서점유통의 변혁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J-BOOK」은 일본어서적, 음악CD 등 약 1백20만 품목을 취급하는 인터넷통판. 서적의 인터넷통판에서 기노쿠니야서점 등 다른 대규모서점이 진출해 있지만 이들은 모두 자사의 주력점포에서 상품을 꺼내 배송편으로 보내기 때문에 집하는 출판도매업자에게 의존하고 있다.
향후 文敎堂은 일본통운의 주력물류거점인 중앙터미널에 면적 45평방미터의 「J-BOOK」 전용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센터에는 상품을 두는 재고 스페이스를 갖춰 빠르면 주문한 다음날 독자에게 상품이 도착하도록 할 계획. 한편 앞으로 文敎堂과 온라인 수발주의 시스템을 만드는 출판사의 인기상품의 일부 매입은 상거래 상으로는 출판도매회사인 토한을 경유하지만 실제의 집하업무는 차차 일본통운에 이관하게 된다. (日經)

기린맥주, 특약점 대상
전화주문대응 시스템 도입

기린맥주가 미츠비시 전기와 특약점(도매업)으로부터의 전화주문에 대응하는 새로운 수주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동사는 올여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이것은 일본전신전화(NTT)의 발신자 번호표시 서비스를 활용해 기린의 컴퓨터에 특약점이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수신시에 수주담당자의 컴퓨터 단말에 주문특약점의 입력화면으로 바뀌는 설계로, 수주 미스를 방지하는 것과 함께 업무의 대폭적 효율화가 가능하다.
신시스템의 이름은 「PENTER」로 수주담당자가 전화로 수주내용을 들으면서 터치펜(Pen)으로 컴퓨터 화면을 터치해 입력(Enter)할 수 있다.
그리고 특약점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등록번호를 토대로 자동적으로 발신자의 주문입력 화면이 뜨게 되며 이에따라 곧 수주 작업을 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발비는 약 6천만엔.
지금까지는 특약점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면 우선 수주내용을 메모, 전화를 끊은 후에 수백사의 코드번호일람표에서 해당하는 특약점코드를 찾아 컴퓨터에 입력했다. 그리고 주문자의 수주표화면을 열고나서 주문내용을 입력하고 마지막으로 메모와 입력내용이 맞는가를 해당자 2명이 체크하는 체계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특약점명, 품명, 수량 등을 잘못 알아듣는 일이나 입력미스가 월간 수건 단위로 발생해 왔던 것. 하지만 이제 신시스템 가동에 의해 특약점코드를 조사할 필요가 없어져 특약점으로부터의 전화를 끊지 않고 직접 컴퓨터화면에 주문내용을 입력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즉시 전화로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주미스를 방지 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지금까지는 수주작업 1건당 약 5분의 시간을 필요로 했지만 특약점코드를 찾는 작업과 체크작업이 불필요해져 수주작업은 1건당 약 1분으로 끝나게 된다. 이것은 1일당 약 3백건의 전화주문이 있다면 전체적으로 20시간 분의 생력화가 가능해진다는 계산이다.
한편 기린은 현재 온라인시스템을 사용한 수주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지만 특약점으로부터는 정시의 온라인수주를 넘은 시간대의 추가발주 등도 있어 약 30%가 전화주문에 의존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日産)

대왕제지, 한국에서의 판지수입 확대

大王製紙그룹이 한국에서의 판지수입을 대폭 확대한다. 동사는 자회사인 제지관련상사 東京紙 펄프인터내셔날이 수입하는 연간 6천톤을 수년내에 5배인 3만톤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그 대상은 대왕제지가 생산하고 있지 않은 특수한 판지로 한국의 조달처가 최신첨단설비를 올 봄 가동시킨 것을 계기로 거래량을 늘리게 됐다. 이로써 대왕제지는 일본 국내의 신규고객 개척에 매진할 수 있어 이를 쉐어확대에 연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사가 수입을 확대하는 것은 주로 화장품과 과자류를 담는 종이상자로 사용되는 백판지로 東京紙 펄프인터내셔날의 총대리점 계약을 맺고있는 한국의 판지 대기업인 대한펄프는 올 봄 약 2백50억엔을 투입한 연 생산 18만톤의 대형 抄紙機를 신설, 백판지의 공급능력을 끌어올렸다.
한편 수입지는 일반적으로 국산품에 비교해 품질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대한펄프의 백판지용의 抄紙機는 일본에는 없는 광택과 백색도로 기존의 국산품보다 양호한 품질이다.
또한 동사는 백판지는 成熱品種이기 때문에 일본 국내의 타사가 적극적으로 투자할 가능성이 낮고 또한 품질 면에서의 우위성이 충분히 확보된다고 판단했다. 이에 東京紙 펄프인터내셔날은 이 제품을 국산품과 동등 또는 상급품으로 위치 지어 유저에게 종래품의 대체로 판매해 나갈 생각이다.
한편 백판지의 국내시장은 약 1백만톤(98년)으로 대왕제지와 大昭和製紙 등이 큰 쉐어를 차지하고 있다. 대왕제지는 백판지의 수요가 늘고 있지 않은 것을 이유로 투자효율 등을 고려, 자사생산은 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수입지를 활용해 품종을 고루 갖춤으로써 그룹 전체적인 쉐어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日産)

기업 신규진출분야로 물류업이 각광

일본 노동성의 「기업의 사업전개와 고용에 관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과거 5년간 1천8백60사의 40%가 신규사업에 진출했고 이중 10% 가까운 회사가 물류분야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종업원 1백인 이상의 1만개 회사를 조사 1천8백57사의 회답을 집계한 것이다. 94년부터 5년간 대부분의 기업이 ‘본업의 충실·강화’에 전념했지만, ‘신규사업전개’에 투자한 회사도 38.0%로 40% 가깝게 집계됐다. 분야별로 보면 기타(22.7%), 정보통신(18.4%), 비즈니스 지원(10.9%)순으로 나타났으며 「물류」가 9.3%로 4위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주택 (7.8%), 노인복지(7.6%)로 이어졌다.
물류에 진출한 업종을 보면 운수·통신업이 27.8%로 가장 많았고 특히 동업종에서의 진출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앞으로 진출을 예정하고 있는 업종으로는 기타 (15.5%), 정보통신(14.5%), 비즈니스 지원(12.8%), 노인복지(10.4%), 환경(9.1%)으로 이어져 물류는 6.9%로 24업종 중 6번째로 여전히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物流日本新聞社)

관동운수국, 지역별 트럭사업자
철퇴 및 신규진출상황 조사

관동운수국은 지난 6월, 98년도의 지국별 트럭사업자의 철퇴상황과 신규진출상황 등을 조사했다.
이에 따르면 98년도의 철퇴건수는 전기대비 30% 증가했으며 진출건수는 8% 감소했다. 또한 금년도 4월과 5월의 속보에서도 철퇴건수는 증가, 진출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98년도의 일반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폐지신고건수는 1백25건으로 전년도의 95건에 비교해 30% 증가했다. 지방별로 보면 도쿄가 50건, 카나가와현이 23건, 사이타마현이 11건, 치바·이바라키현이 각각 14건 등 이다. 또한 99년도 4월에서 5월까지의 속보에서도 30건이 신고돼 전년동기 25건을 상회했다.
폐지신고의 이유로서는 97년과 98년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7년도의 경우 첫번째 이유가 도산·경영부진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두번째로 하주의 감소가 30%, 세번째로 독자의 판단 25%였다. 이와 비교해 98년도에는 첫번째가 독자의 판단 47%, 두번째가 하주의 감소 33%, 세번째가 도산·경영부진 20%로 나타났다.
관동운수국은 이를 ‘도산하기 전에 판단, 철퇴하는 업자가 늘은 결과’로 설명했다.
한편 지국별로 본 98년도 신규진출상황은 6백53건으로 97년도의 7백12건보다도 8% 떨어졌다. 또한 98년도 4월부터 5월까지의 속보에서도 신규진출상황은 68건으로 전년동기의 71건보다 밑돌았다. (輸送經濟新聞社)

통산성, 98년 업종별 물류코스트 실태조사 발표

통산성이 98년도 업종별 물류코스트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물류코스트 비율은 전업종 합계해서 5.84%(전년도 6.45 %), 주요제조업 15업종 합계에서는 8.08%(동 8.45%)로 작년도에 계속돼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제조업 15업종의 물류코스트 중 운송비는 58.71%(동 63.85%), 보관비는 19.72%(동 17.14%), 그 외 21.57%(동 19.01%)로 되어 있어 특히 운송비의 감소가 현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제조업 15업종의 지불형태별로 보면 자사물류비가 18.75%(동 18.41%), 물류자회사 지불분이 28.60 %(동 22.81%), 지불물류비가 52.64%(동 58.78%)로 물류자회사 지불분의 증가가 현저했으며, 이는 물류자회사를 채용하는 기업(물류업무의 아웃소싱)의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마크로 물류코스트의 조사에서는 국내총생산 (GDP)대비 물류코스트 비율이 96년도가 9.45%로 되어 있어 GDP가 증가하면서 트럭 등 영업수송코스트가 감소해 전년도 대비 0.24포인트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輸送經濟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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