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BPA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는 항만 인근 지역 자치구들(중구, 동구, 영도구, 남구)과 연계해 저소득 가정 107가구에 김 선물세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명절에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시에 국산 김을 대량 구매함으로써 국내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탰다.
강준석 BPA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작은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