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월10일부로 윤현수 해양환경정책관을 해운물류국장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최용석 어업자원정책관을 수산정책관으로,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을 어업자원정책관으로 임명하는 내용의 국장급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윤현수 신임 해운물류국장
(사진 왼쪽)은 1971년생으로 잠실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주립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장, 수산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해양수산부 대변인, 해양환경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최용석 신임 수산정책관
(사진 가운데)은 1969년생으로 부산동인고와 부산수산대 양식학과를 졸업하고, 부경대에서 수산생물학·일본 북해도대에서 수산과학연구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시 30회로 해양수산부 감사담당관, 어촌양식정책과장, 어업정책과장, 어업자원정책관으로 일했다.
최현호 신임 어업자원정책관은 1971년생으로 광주일고와 전남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기시 32회로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장, 수산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장관 정책보좌관, 어촌양식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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