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09:14

RCL·PIL, 인천-태국·베트남 노선 내달 신설

CNC와 공동운항…7월3일 인천 첫 입항


태국 선사 RCL과 싱가포르 PIL은 2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해 우리나라 인천과 중국 태국·베트남을 잇는 컨테이너선 항로를 연다고 밝혔다. 

RCL과 PIL은 각각 2800TEU급 <간타품>(GANTA BHUM)과 <코타가야>(KOTA GAYA)호를 각각 배선한다. CMA CGM의 아시아역내항로 자회사인 CNC가 나머지 2척의 선박을 책임진다. 

RCL은 RNT2(RCL북중국-태국2), PIL은 CTV(중국-태국·베트남)로 신항로의 이름을 각각 붙였다. 기항지는 인천(일)-칭다오(월·화)-상하이(목금)-램차방(금·토)-호찌민(월·화)-톈진신강(수·목 )-다롄(금)-인천 순이다. 

인천항에 주말에 들어온다는 점이 운항 일정상 매력적이다. 이용부두는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이다. 첫 배는 이달 30일 톈진을 출항해 다음달 3일 인천에 입항하는 CNC의 2400TEU급 <에이피엘카이로>(APL CAIRO)호다.

RCL은 이로써 인천-베트남·태국 노선을 2편으로 늘리게 됐다. PIL과 CNC는 첫 진출이다. 

RCL과 PIL 관계자는 “최근 중국과 태국 구간 수요가 왕성해 이번에 중국과 인천에서 출발해 태국·베트남을 잇는 항로를 열게 됐다”며 “3일 첫 배가 인천에 들어오지면 공컨테이너 문제 등으로 실제 선적은 그 다음주인 10일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Sarah 11/23 11/25 Dong Young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