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온라인 소상공인 부담 더는 ‘상생 프로모션’ 진행

인공지능 물류 스타트업 콜로세움은 온라인 소상공인의 물류고민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1:1 물류컨설팅 무료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창고 네트워크 와 인공지능 물류 솔루션을 기반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상온, 냉장냉동 물류센터 네트워크 확장 중으로 지난 6월에는 수도권 권역 내 20호 물류센터를 오픈 했다. 이를 기념하며, 콜로세움에서는 물류 고민을 가지고 있는 온라인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무료로 1:1 맞춤 물류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7월 말까지 콜로세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온라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물류컨설팅 진행 시 분야별 물류전문가가 배정돼 상품 유형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물류처리 방식과 비용절감 방안 등을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콜로세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입고비 무료, 3개월 보관료 5% 할인의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이 온라인 소상공인들 물류고충을 부담 없이 나누고, 유형별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콜로세움이 온라인 소상공인과 동반성장해 나가는 방법을 다각도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