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남기찬 사장이 1일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소셜릴레이 캠페인인 ‘바다를 9(구)해줘!’ 바다사랑 실천 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다를 9(구)해줘!’ 캠페인은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야외활동 후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바다사랑 약속 9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는 국민 참여 행사다.
남기찬 사장은 해양교통안전공단 김경석 이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BPA는 남기찬 사장이 바다사랑·해양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바다를 9(구)해줘!’ 피켓에 직접 적은 약속 1가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핵심태그와 함께 SNS 등에 게시했다.
이날 남기찬 사장은 “우리 바다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울산항만공사 고상환 사장을 지목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