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3 09:13

泰 RCL, ONE과 손잡고 부산-태국 노선 신설

2500TEU급 선박 4척 운항…23일 부산 첫 취항

 

태국선사인 리저널컨테이너라인(RCL)은 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제휴해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을 연결하는 컨테이너선항로 RCL태국-마닐라서비스2(RLM2)를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선사들은 기존 태국-베트남-필리핀을 오가던 노선을 우리나라와 중국까지 확대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역내항로에서 물류 경쟁력 높이고 화주들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ONE에서 붙인 서비스명은 중국-태국-필리핀서비스(CTP)다. 

신설 노선엔 2500~2800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되며, RCL은 이 가운데 2800TEU급 <아스카린티아>(AS CARINTHIA) 1척을 직접 운항한다. 

전체 기항지는 부산-상하이-램차방(태국)-까이멥(베트남)-마닐라(필리핀)-칭다오 순으로, 부산항 이용부두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PNIT)이다. 

첫 배는 오는 23일 부산항을 출항하는 <엠오엘시브리즈>(MOL SEABREEZE)호로, 5월1일 태국 램차방에 도착할 예정이다. 

RCL 한국 총대리점인 천지해운은 “한국 시장에선 운항기간이 8일로 비교적 짧은 부산-태국 램차방 구간을 중점적으로 영업할 계획”이라며 “태국 국적선사의 이점을 살려 현지 물류파트너사인 벵갈타이거라인과 제휴해 램차방을 경유해 라오스까지 운송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12/21 01/11 Sinokor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Sirius 12/21 12/29 Heung-A
    Heung-a Bangkok 12/21 12/29 Sinokor
    Pos Hochiminh 12/21 12/29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1 12/23 Sinokor
    Shecan 12/21 12/23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