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공급국 중 하나인 인도는 도시 봉쇄(록다운)를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도 내무부가 최근 발표한 봉쇄 해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타밀나두주와 마하라슈트라주 등 일부에서 이동 규제가 완화된다.
다만 감염자수가 특히 많은 지역은 여전히 봉쇄구역으로 규정하고, 이달 말까지 규제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도는 6월부터 한 달마다 단계적으로 봉쇄를 해제하고 있다. 이번 달에 4번째 규제 완화가 발표됐다.
주요 선원 공급국인 인도의 이동규제 완화로 선원 교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인 선원들은 초대형 유조선(VLCC) 등에 다수 승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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