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9 09:39

선박 필수장비 디지털레이더 국산화 길 연다

조선기자재연구원서 착수보고회 열려…해외판로 개척도 동시추진


외국에서 전량을 수입해온 선박 필수장비인 디지털 레이더의 국산화 개발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8일 부산 영도구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에서 ‘능동형 자율회피 기술이 접목된 고출력 선박용 디지털 레이더 장치 개발’을 주제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관기관인 산엔지니어링을 비롯한 삼영이엔씨 마린전자상사 중소조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레이더는 안전항해 및 자율운항을 위한 기본 시스템으로 대부분 외국제품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국산화로 수입대체 및 수출 증대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총사업비 약 6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36개월 동안 50여명의 연구 인력이 참여한다. 레이더 안테나를 비롯, 마그네트론 방식의 신호처리부, 상선·어선용 레이더전시기(MFD) 등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

기술개발 후 레이더 필드테스트 시설 및 실증선 실선시험을 활용해 최종 선급인증 획득을 추진, 상품화 및 실제 판매가 가능한 제품화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참여기업 산엔지니어링 삼영이엔씨 마린전자상사 등은 착수보고회 직전 추후 제품 사업화 전반에 걸쳐 공동노력을 하자는 뜻에서 '3사 공동 개발 업무제휴 양해각서'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arl 01/04 01/15 Tongjin
    Sm Long Beach 01/04 01/15 SM LINE
    Hmm Pearl 01/04 01/15 Tongjin
  • BUSAN HELSINK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Bliss 01/30 03/31 Evergreen
    Ever Vast 02/06 04/07 Evergreen
    Ever Vera 02/13 04/14 Evergree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Gsl Eleni 01/02 01/23 Sinokor
    Gsl Christen 01/02 01/23 Kukbo Expres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1/09 01/15 Wan hai
    Ts Hochiminh 01/11 01/24 Yangming Korea
    Kmtc Osaka 01/14 01/31 Yangming Korea
  • BUSA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28 12/30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Pan Con
    Easline Osaka 01/01 01/03 EAS SHIPP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