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 11:39

현대중공업,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 나서

이달 중 착수회의 시작, 2020년 하반기 해군에 납품 예정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대형수송함 개념설계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해군본부와 ‘대형수송함-II(LPX-II) 개념설계 기술지원 연구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념설계는 ‘함정의 운용개념과 작전운용성능(안)’을 정립하기 위해 함정의 개략적인 특성을 결정하는 사업이다. 이 개념설계 결과에 따라 대형수송함-II에 적용되는 성능, 기술 등에 대한 요구 사항 및 획득 방안이 결정되고, 추후 실제 건조 사업이 진행된다.

대형수송함-II는 기존 해군이 운용하던 대형수송함-I인 독도함 및 마라도함과 달리 전투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갑판을 특수재질로 하는 등 다목적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중으로 대형수송함-II의 개념설계 착수 회의를 시작하여 2020년 하반기에 해군에 납품할 예정이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8월 단거리 이착륙전투기 탑재가 가능한 다목적 대형수송함 국내 건조 계획을 담은 ‘2020~2024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형수송함-II 건조를 위한 청사진을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그려가겠다”며, “첨단기술 기반의 해양강군 건설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이지스함인 ‘광개토-III Batch-II’의 상세 설계 및 건조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enus 11/19 11/22 Dongjin
    Dongjin Venus 11/19 11/22 Dong Young
    Ty Incheon 11/19 11/22 Pan Con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1/22 12/15 CMA CGM Korea
    Seaspan Zambezi 11/26 12/19 CMA CGM Korea
    Tonga Chief 12/06 01/0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l Charisma 11/18 12/06 HMM
    Hmm Aquamarine 11/20 12/02 HMM
    Ym Moderation 11/22 12/05 HMM
  • BUSAN NEWA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hams 11/23 12/21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