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선사 컨테이너선사업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인도-지중해 북유럽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서비스를 10월 말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도 남동과 지중해·유럽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로, 성장세가 뚜렷한 인도 방글라데시 수출화물을 겨냥한다.
인도-오션서비스3(IO3)으로 이름 붙은 신설항로엔 ONE과 양밍 코스코 하파크로이트 등 4개 선사가 6500TEU급 9척을 공동운항한다.
기항지는 비사카파트남-크리슈나파트남-첸나이-투투쿠디-콜롬보-코친-다미에타-피레에프스-로테르담-런던게이트웨이-함부르크-앤트워프-르아브르-다미에타-제다-콜롬보-비사카파트남 순이다.
서비스는 10월26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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