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9일 직원들이 모여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대신한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으로 무분별한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돼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을 다짐하며,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7월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통해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등 일회용품과 페트병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를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
< 울산=권기성 통신원 patrick@shinyangshippi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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