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5 16:39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 두바이유가 새해들어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현지시각) 두아비유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3
2 달러 오른 배럴당 21.94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두바이유는 배럴당 12월 29일 20.52 달러, 1월 2일 20.85 달러, 1월 3일
21. 62 달러에 이어 4일째 연속 올랐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중질유(WTI) 2월 인도분 역시 배럴당 25.20, 28.1
3 달러로 전날보다 0.01, 0.05달러 올랐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결정 가능성과 함께 미국 원유재고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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