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04 14:42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 4일 오전 6시 30분께 북제주군 우도 동쪽 34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트롤어선 제3금해호(139t.선장 김부길) 선원 정연화(39.부산시
동구 초량6동 754)씨가 실종됐다고 선장 김씨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파도에 휩쓸려 추락, 실
종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과 헬기 등을 파견,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는 한편
선장 김씨 등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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