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29 18:19
해운·항만 관련 물류시스템 전문개발업체인 토탈소프트뱅크(대표 최장수)
의 일본·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이 가속화하고 있다.
동사는 작년 일본 K-Line의 4개 주요 컨테이너터미널에 지능형 컨테이너 터
미널 운영시스템인 ‘CATOS’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 미국 MTC사의 8개 컨테
이너 터미널에도 총 5백만달러 규모의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또 토탈소프트뱅크는 최근 동남아 환적화물의 중심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켈랑항구의 3개 컨테이너 터미널에 대한 CATOS시스템 설치도 올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수출하는 CATOS 시스템은 화물선적과 출입통제에 대한 실시간 모
니터링과 수출입, 환적, 내록운송 등의 각종 물류정보를 통합·관제하는 기
능을 갖춘 지능형 컨테이너터미널 종합운영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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