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동서콘솔이 되겠습니다.”
국제물류주선업체인 동서콘솔 임직원 일동은 지난달 28일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 관계자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서콘솔 전 임직원들은 매달 조금씩 성금을 모아 연 2회 부산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정기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 사랑의 마음이 이제는 하나의 기업 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동서콘솔 임직원들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발적인 참여하에 ‘동서참사랑회’를 결성했다.
이후 동서참사랑회는 후원처를 적극 모색하던 중 구세군복지재단을 비롯한 사회복지단체와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정기후원협력을 맺고, 매월 월급에서 일정 부분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연 2회 이들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동서참사랑회 회원들은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인해 삶에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조그마한 도움으로 이들이 희망을 가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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