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호주 자원 회사 리오틴토는 1~3월 철광석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8030만t이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연간 판매량은 3억3000만~3억4000만t이 전망된다.
출하량이 증가한 것은 생산성 개선 및 기상 조건의 혜택을 봤기 때문이다. 주요 광산이 있는 서호주 필바라 지구에서는 광산에서 선적항까지의 화차 수송 시스템의 자동화가 진행된다. 사이클론의 영향도 예년에 비해 경미한 수준에 그쳤다.
전체의 34%를 FOB(본선인도) 계약으로 판매하고, 나머지 64%는 운임 포함 계약으로 판매했다. 동기의 철광석 생산량은 8% 증가한 8310만t이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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