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2-01 17:24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전국망 구축

우리나라도 위성을 이용한 측위정보시스템의 기술을 일반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해양부는 항해선박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
해 98년부터 전국연안 8개소에 구축한 해양용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을
내륙 및 영공에서도 공공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위성항법보정시스템 전국
망으로 확대 구축한다고 발표하고 이의 시행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2월 1일 국무총리 훈령(위성항법 보정시스템 전국망 구축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발령했다.
미국방부가 개발한 전세계 위성측위시스템(GPS)의 정보를 이용한 측정위치
는 시간, 장소에 따라 1백미터내외의 오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동 위치정보
를 보정없이 사용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위치정보의 오차를
1미터 이내로 줄이기 위해 개발된 DGPS는 정확한 위치의 고정점(보정기준국
)에서 GPS정보의 위치오차를 계산해 실시간 전송하는 최첨단 위치보정시스
템으로 DGPS 수신기를 장착한 선박 등 이용자가 동보정 정보를 수신해 실시
간 정밀위치를 자동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양부는 지난 98년부터 연안 8개소에 보정기준국을 설치해 해양용 DGPS망
을 이미 구축했으며 내륙에 2~3개소의 보정 기준국만 추가하면 전국 어디에
서나 쉽게 DGPS의 위치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 2001년에 DGPS 전국망
구축에 관한 조사연구 및 설계를 거쳐 2002년부터 3개년에 걸쳐 내륙기준
국을 추가 설치한다.
2005년부터는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DGPS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해
상항법은 물론 차량위치정보, 철도운송, 지하매설물위치확인, 광물자원탐사
, 도로관리, 지리정보시스템 등 위치정보를 필요로 하는 여러분야에서 발전
적으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외제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DGP
S수신기를 국산화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게함으로써 국민 일
상생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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