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4 16:33

코트라, 사우디 아람코와 손잡고 韓 조선기자재 새길 연다

아람코코리아와 ‘조선해양 사우디 투자진출 설명회’ 공동개최
신규수주 급감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우리 중소·중견 조선기자재기업의 신(新) 시장으로 사우디가 부상하고 있다.

코트라는 아람코코리아와 공동으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코마린 연계 조선해양 사우디 투자진출 포럼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기업 200여개사가 참가해 사우디투자청과 킹 살만 조선소 관계자로부터사우디 투자환경과 사우디 조선해양 프로젝트를 직접 청취하고 관련 Q&A도 진행했다.

킹 살만 조선소는 현대중공업과 아람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5조원 규모의 사우디 국가사업으로 양측은 현재 조선소와 선박엔진공장 설립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우리 중소·중견 조선기자재 업체의 프로젝트 진출에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저유가·탈석유 시대를 맞아 산업기반이 취약한 사우디는 ‘사우디 비전2030’을 발표하고, 단기간 내 산업다각화를 이룬 한국을 전략적 협력 국가로 지목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조선·자동차·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방산·담수화플랜트·발전소 등을 중심으로 신 성장동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기자재 업체에는 사우디라는 새로운 시장 발굴, 사우디에게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 조선산업 역량을 활용한 산업화라는 윈윈(win-win) 관계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1년 완공예정인 사우디 킹 살만 조선소에 보다 많은 우리 중소중견 조선기자재 기업이 참여해, 향후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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