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외교부 산하 투자청에서 GPO기업 이지메디컴의 오산 물류센터를 방문, 병원 전문 물류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덴마크 투자청이 한국 의료산업과 GPO기업의 IT 기반 구매물류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지메디컴에 러브콜을 보낸 것이 이번 만남의 계기가 됐다.
오산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한 덴마크 투자청의 Jeppe Solmer eHealth팀장과 최성호 주한 덴마크 대사관 선임투자담당관은 병원 물류관리 선진화에 필요한 DAS, DPS 등의 자동화 시설을 체험하고, 의료물품의 입고부터 병원 배송까지의 원외 물류 프로세스를 견학했다.
Jeppe Solmer eHealth팀장은 이날 덴마크의 의료 정책 방향인 eHealth를 소개하며, 덴마크 의료산업시장 발전 전략에 선진의료시스템 및 물류시스템 구축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이지메디컴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덴마크 뿐 아니라 유럽국가 등을 무대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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