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07 17:42
동종업 공동 배송, 전문 배송 확대
수송라벨 ISO15394로 통일 합의
- 전일본트럭협회
전일본트럭협회는 지난 9월26일,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와 일본 국내
의 수송라벨를 국제표준규격인 ISO15394에 통일하는 것에 합의했다.경제의
글로벌화와 전자상거래(EC)의 보급으로 수출입화물을 자유롭고 스피드하
게 흘려보내는 것이 목적이다. ISO규격의 2차원코드를 채용한 수송라벨은
일본국내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다.그러나 이것에 동반되는 설비투자는 대기
업 혼재트럭업자에서 백억엔단위로 예상된다.앞으로의 대응이 문제시 될
듯 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올해 4월 <국제물류에서의 집합포장라벨 및 팔레
트라벨>의 포맷과 바코드심벌로서 15394규격을 정했다.
이번 합의는 최근 기업간의 Borderless화가 진행되면서 이루어지고 있는 기
업간의 전자데이터교환(EDI) 거래에 대한 움직임에 대응한 것이다.정보시
스템과 실제의 물동량의 차이를 자동인식 및 데이터 취득(AIDC)기술의 2
차원코드로 매운다.
전일본트럭협회는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수송라벨의 통일화를 연구해 오던
중 올 봄 EIAJ에서 ISO15394를 채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받고 업제하찰합동
검토위원회를 설치했다. (物流日本新聞社)
정맥시장 불안을 안고 서서히 참가
- 내년 리사이클법 시행
내년 4월에 시행되는 <특정가정용기기재상품화법(가전리사이클법)>까지
앞으로 반년이 남았다.물류업자들은 특정인수장소의 제공 및 운영과 2차
수송을 중심으로 수탁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거의 마진이 없는 운임과 불
확실한 물량 등 채산성이 불안한 면을 안고 있지만 우선은 대상이 된 4품
목(세탁기, 텔레비젼,에어콘,냉장고)에 대해 물류체제를 구축해 앞으로
대상품목이 늘어났을 경우의 포석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다.물류각사는
정맥물류시장의 실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서 일말의 불안을 안고 이
거대시장으로의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9월초에 대가전 메이커가 일제히 4품목에 대해 일률의 라사이클비용을
세탁기 2천4백엔, 텔레비젼 2천7백엔, 에어콘 3천5백엔, 냉장고 4천6백엔
으로 발표했다.
이 비용의 내역으로는 리사이클비용과 지정인수장소에서 처리공장간의 2차
수송운반비 등이다.
일본통운은 현재 히타치제작소,미츠비시전기, 소니, 산요, 샤프의 각 메이
커가 참가하는 <B그룹>의 폐가전수송의 약 60%를 수탁했다
앞으로 이 네품목 이외에도 리사이클대상이 되는 품목은 증가될 것으로 보
고 있다.<Windows 95>대응의 컴퓨터가 폐기될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이런
품목이 가전리사이클법의 회수루트에 올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輸
送經濟新聞社)
도쿄도청사내에 <디젤차 NO배송> 발표
- 2002년부터
도쿄도는 9월 25일, 2002년도부터 도청사로의 디젤차에 의한 물품의 납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신쥬쿠에 있는 도청 제1청사와 제2청사로의 사무용품 등을 납입할 때 디
젤차의 사용을 금지하고 가솔린차와 액화석유가스(LPG)차,압축천연가스
(CNG)차 등,비배기가스차를 사용시킨다는 방침이다.한편,주지사가 인
정하는 디젤미립자제거장치(DPF)를 장치한 디젤차의 사용은 인정하게 된
다.
디젤차에 의한 납품의 금지는 도가 추진하고 있는 <디젤차NO작전>의 일환
으로서 <디젤차NO배송>의 명칭으로 시작된다.
주지기간으로서는 2001년 3월까지 홈페이지와 홍보지에서 알리고 협력을 구
한다.2001년 4월부터는 시행기간에 들어가 디젤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납입업자에게 요청한다.또한 납품에 사용된 차량의 보고서를 제출시킨다.
디젤차의 사용이 있다면 비디젤차의 사용을 요청해 간다는 계획이다.
2002년 4월부터는 각각의 계약서에 <배송에 디젤차를 사용하지 않을 것>
을 적는다.계약서의 사양에 반해 디젤차를 사용하는 납품업자에게는 일정
기간의 거래정지조치를 하는 등 페널티를 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작년 9월 도청사에 물품을 납입하는 차량을 조사한 결과,대부분이 소
형차량에 의한 납품인 것으로 나타나 2톤 트럭 정도로 판단하고 이번의 결
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輸送經濟新聞社)
식품업계 동업종공동배송이 확대
- 카고메 미츠칸그룹 닛신제유
식품업계에서 하주기업 주도에 의한 점포배송의 동업종공동배송이 확대되고
있다.
카고메와 미츠칸그룹(미츠칸,나카노스),닛신제유 3사는 이미 실시하고
있는 공동배송의 에리아를 확대해 9월 19일 부터 나가노현, 야마나시현도
에리아에 포함시켰다.
3사는 1996년부터 중국지구와 동북, 시코쿠지구, 니이가타현에서 공동배송
을 시행해 왔다. 이번의 대상지역확대에서 전국면적의 40%를 카바하게 된
다.
대상이 되는 것은 3사의 상온상품이다.배송업무는 中越운송이 수탁했다.
中越운송은 3사가 고객으로 부터 받은 수주데이터를 부가가치통신망(VAN
)경유로 호스트컴퓨터로 수신한다.이 데이터를 토대로 효율적인 배송계획
을 세우게 된다.
3사의 상품은 TROUGH형의 중간거점에서 적재하는 크로스도킹방식으로 배송
한다.크로스도킹을 위한 데포는 中越운송과 협력회사의 지점,영업소를 이
용해 3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삿포로맥주와 寶酒造도 10월 부터 홋카이도지구에서의 공동배송에 착
수한다.주거래처의 접수의 시간단축와 수송코스트삭감등이 목적이다.
삿포로맥주는 삿포로공장내에서의 창고를 삿포로유통시스템(SRS)의 영업
창고로 바꾸고 <공동배송센터>를 개설했다.寶酒造의 제품보관,배송업무
를 SRS가 수탁해 <공동배송센터>의 삿포로맥주의 삿포로공장,홋카이도공
장의 출하트럭에 寶酒造제품을 함께 적재한다.(輸送經濟新聞社)
ON DEMAND 출판사이트 개설
- 톳판인쇄
톳판인쇄는 디지털화한 서적데이터를 독자의 요망에 맞게 인쇄, 제본하는
<ON DEMAND 출판>사이트를 지난 10월 6일에 개설했다.아동서와 실용서
등 약 180타이틀을 인터넷상에서 수주해 독자에게 택배한다.동사는 서적의
디지털데이타를 인터넷상에서 유료배신하는 사업에도 착수하고 있어 전자
출판과 ON DEMAND 출판 양방향에서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한
다.
약 600타이틀을 취급하고 있는 동사의 전자출판사이트 Bitway-books (http
://books.bitway.ne.jp)상에 ON DEMAND출판용의 사이트를 추가한다.
우선 아동서적 80타이틀,활자가 큰 활자체 6개 타이틀 외에 비지니스와 교
육 등의 서적을 ON DEMAND로 판매한다.당분간은 매월 1천권 정도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타이틀 수도 점차 늘려 내년 3월까지 5백타이틀로 늘릴 계획
이다.
주문을 받은 서적은 1주일 이내에 택배편으로 배달한다.결제는 상품을 받
기 전에 은행에 입금시키거나,받은 다음 상환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가
격은 1천5백엔에서 3천엔을 중심으로 그 중에는 1만엔을 넘기는 서적도 있
다.이외에 배송료 3백 80엔,대금상환의 경우는 수수료 2백 50엔이 필요하
다.(日産)
5백개 하주기업의 물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 일본통운
일본통운은 물량수주가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최적한 물류를 제안 하는 체
제를 강화한다.일본국내의 하주기업 약 5백사에 대해 물류를 중심으로 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자사의 국내외의 영업거점에서 공유한다.또한 육
, 해, 공의 수송수단의 최적의 연계를 본사에서 산출해 하주에게 제안해 갈
방침이다.정보통신혁명의 일환으로 급속하게 보급되고 있는 SCM을 다져나
갈 생각으로 기업의 국제적인 물류수요의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대상의 새로운 영업전략은 <Global Logistics21>이라는 호칭으로 시
작됐다.우선 하주기업의 물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서 하주간의 화물 거
래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더욱 트럭과 항공,해상 등 수송수단별로 가지
고 있는 영업거점을 지역별로 6개 그룹으로 나눠 하주에게 있어서 최적의
물류체제의 구축을 제안해 간다.한 기업의 물류를 국내외와는 상관없이 맡
을 생각이다.
일본통운은 일본국내에 약 1천1백 84개소,해외에서는 34개국 지역으로는
2백 48개소의 영업거점을 가지고 있다.지금까지 각거점이 개별적으로 영업
전개를 해 왔기 때문에 하주기업의 정보를 공유할 수 없어 복잡한 물류체계
가 필요한 SCM의 보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다.
제2단계으로는 주요한 소비재 약 5백품목에 대해서도 세계각지의 원재료와
부자재 메이커를 찾아내 데이터베이스화할 생각이다.(日産)
택배편의 범위를 벗어나는 보석품의 배송을 개시
- 야마토운수
택배편에서는 취급할 수 없는 금액과 사이즈의 개인발송 화물이 증가하고
있다.e-commerce가 확대돼 인터넷 옥션 등 개인간에서 매매계약이 성립된
상품 중에는 대형가구와 고액상품 등의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택배업자는 택배편의 범위를 벗어나는 화물을 운반하는 서비스를 개인대상
으로 확대해가는 것과 함께 사용하기 쉬운 서비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야마토운수는 10월 5일 인터넷옥션에서 매매되는 보석
품의 배송을 개시했다.
배송을 준비한 것은 보석품의 전문상사인 취방무역이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
트 <보석닷컴(ho-seki.com)>의 상품이다.
보석닷컴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보석 등의 보석품을 보석감정에서 실적을
쌓아 온 취방무역이 매긴 가격으로 소비자간거래(C to C)를 중개하고 있
는 웹사이트이다.
야마토운수가 하는 일은 파는 사람으로 부터 취방무역으로의 배송과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의 가운데에서 매매가 성립된 보석품을 배송하는 것이다.
야마토운수로 결정된 것은 전국배송망을 가지고 있는 것과 화물의 취급점이
많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취방무역은 보석닷컴에서 초년도 1개월 당 출품건수를 2백건, 3년후에는 동
기 3천건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출품되는 상품은 <30만엔에서 50만엔대의
상품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발송은 30만엔 미만의 경우는 야마토의 택
급편, 30만엔이상의 경우는 야마토편을 이용한다.(輸送經濟新聞社)
메일편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시
- 사가와큐빈
사가와큐빈은 9월 27일 <비각 메일편>의 운임이 운수성에서 수리됐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초년도의 매출액 100억엔
을 예상한다.
요망이 높았던 서적과 카타로그 등 비교적 경량의 화물의 택배를 전국전개
하는 것으로 편리성의 향상과 포괄적인 수송서비스제공을 노린다.
운임은 300그램까지 160엔, 600그램까지 210엔, 1킬로그램까지는 310엔이다
. 11월에는 도쿄도강동구에 건설중인 메일센터<철골건축의 4층건물로 총바
닥면적 1만5천6백20평방미터>가 완성돼 전국의 거점도 점차적으로 정비된
다. (物流日本新聞社)
보관창고시스템<Day-SOKO>의 운용을 개시
- 츠키시마창고
츠키시마창고는 9월 19일 보관창고시스템<Day-SOKO>의 운용을 개시했다.
화물의 보관을 개수단위, 1일단위로 청부받아, 수주, 반출지시, 재고상황의
문의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다.급증하는 개인 이용은 노리고 소
구고객의 포섭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자는 ①직접가지고 오는 경우, ②택배편으로 보내는 경우, ③집하를
의뢰하는 경우 등 세방법중 한가지로 화물을 맡기게 된다.요금은 사전에
지정한 은행구좌에 입금시키던지 집하시에 지불한다.
이용자에게는 패스워드와 ID가 주어져 사이트에서 출하지시와 화물의 상황
을 확인할 수 있다.
소량의 화물을 부정기적으로 출하하고 반출하기 때문에 고도의 재고관리시
스템이 필요하게 된다.Day-SOKO에서 축적한 노하우에 의해 재고관리소프트
를 만들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사업에 참여하는 일석이조
도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범위는 도쿄에서 150킬로미터권내만이지만 앞으로는 프랜챠이즈형식
에 의해 전국전개를 펴 나갈 방침이다.
동사 사장은 <IT혁명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 기업가가 되는 시대이다.지
금까지 비지니스 상대로 보지 않았던 개인과 개인업자가 중요한 고객이 된
다.Day-SOKO는 그런 시대에 매칭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홈페이지는
(http://www.day-soko.gr.jp)이다.(物流日本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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