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28 11:52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 본격적 활동

전자상거래 분야의 표준화 기관들을 중심으로 발기되어 국내최대규모의 상
설포럼이 될 “전자상거래 표준화 포럼”(이하 포럼)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
어갔다.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이금룡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 김규수
전자거래학회장 등이 회장단을 구성하고 한국표준협회, 한국전산원, 기술표
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가 운영하는 포럼을 본지에서 취재했다.

포럼은 지난 2000년 2월, 대통령과의 전자상거래 전략회의를 통해 표준화계
획의 시급함을 공유한 뒤 2000년 4월 제2차 전자거래정책협의회에서 이루어
진 전자상거래 표준화통합 포럼 구성합의에서 시작되었다.
전자상거래 표준화부문의 종합적인 의견교환의 장을 제공하여 중복투자 및
분쟁을 줄이고, 종합적인 시너지효과를 제공, 민간주도로 사실상 표준을
도출하고, 필요시 이를 국가표준으로 제안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
국가표준화 로드맵을 개발하여 정부에 제안, 국제표준 국내도입검토 및 국
제표준화 활동 적극참여 유도를 설립의 목적으로 내세우고 지난 9월 8일 현
판을 내건 포럼은 우선 올해안에 국내표준화 기관, 전자거래 솔루션 수요기
업 및 공급기업을 망라하는 총 1천개 이상의 관련 회원사를 확보할 계획이
다.
이러한 회원사들의 공유를 통해 10월중에 주요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까지 시장지향형 전자상거래 표준화 로드맵 기본안을 개발, 표준화 분류체
제를 정립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정부정책수립에 기여한다는 것이 그 요
지.
또한 통합포럼 홈페이지(www.ecif.co.kr)를 11월내에 구축하여 국내 및 국
제표준제공, 위원회 및 워킹그룹활동지원, 전자상거래 표준화와 관련된 종
합적인 의견교환 및 정보공유를 장려할 계획이다.

4개 기술위원회 구성, 정부정책으로 연결
주요기술위원회는 전자지불 기술위원회, 전자카탈로그 기술위원회, 전자문
서 기술위원회, 전자상거래서비스 기술위원회의 4개 위원회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첫번째, 대한상의 등 15개 창립추진기관의 표준화
역량을 활용할 방침이다. 15개 기관을 각 기술위원회별로 대응시켜, 주도적
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기술위원회 혹은 워킹그룹의 간사기관 역할을 맡길
예정으로 있다.
두번째, 기존 표준화 조직과의 통합을 꾀한다. 활동중이거나, 설립준비중인
포럼, 기술위원회, 워킹그룹을 통합, 발전시킨다는 계획, 이미 금년 6월발
족된 “B2B전자거래포럼”이 전자카탈로그 기술위원회로 통합된 것이 이 계
획의 일환이다.
세번째, 기존표준화조직에 기능을 위임한다. 이에 전자거래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전자문서교환위원회”에 전자문서 기술위원회의 기능을, “전자지
불포럼”에 전자지불 기술위원회의 기능을 위임검토하고 있다.
네번째, 관련부처의 지원을 유도한다. 전자지불 TC의 성공적인 조직화를 위
해 재정경제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조달EDI와 관련, 조달청의 물품
목록DB와 협력체계을 구한다는 것.
현재 정부의 지원시스템은 간접지원에 그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포
럼은 순수한 민간중심으로 표준화활동을 하고 정부는 예산지원, 산하기관
동원 등 측면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상황에서는 포럼
의 표준이 국가표준으로 채택되는 경로가 취약하다는 판단 하에 국가표준
제정 및 공적 국제표준화 활동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대정부 대화채널을 확
보하여 강력한 민관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원수가 성사여부
무엇보다도 포럼의 성사여부는 민간조직의 성격상 회원확보에 있다. 창립추
진15개 기관의 표준화관련 회원수 4~5백개의 2배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를 위해 워크숍, 공청회 등을 수시개최하고 국제표준
화회의에 공동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회원의 표준화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
이다. 또한 뉴스레터를 통해 전자상거래 기술동향, 전자상거래 국제표준
화 동향, 회원의견 수렴 등 정보서비스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원가입
은 홈페이지 (www.ecif.or.kr)에서 가능하고 특별한 회비는 없다.
글·조건형기자(ghcho@ksg.co.kr)/물류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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