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5 15:27

‘컨테이너화물 출발에서 도착까지’ 앱 하나면 끝

유로라인글로벌, 포워딩업계 최초 화물위치 추적서비스 ‘앱’ 개발
▲ 앱 실행화면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화물의 부킹(예약)에서부터 도착까지 모든 운송과정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앱’이 등장했다.

최근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 유로라인글로벌은 포워딩업계 최초로 화물위치 추적서비스 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iOS(애플운영체제)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이용이 가능한 이 앱의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든 유로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유로라인글로벌이 컨설팅업체를 통해 개발한 이 앱은 ‘원 터치’ 서비스를 기본 개념으로 하고 있다. FCL·LCL 선적 예약 실시간 요청, 부킹요청 이력 조회, 차량배차 정보, 차량위치 정보 등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알고 싶은 사항을 터치 한 번으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또 알림 기능 설정은 물론 화물 선적 이후 30여개 컨테이너 선사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과 연동돼 고객들의 업무 처리가 한결 수월하다. 이 같은 기능은 모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이 앱의 최대 강점은 편의성이다. 사무실이 아닌 외부에 있거나 PC가 없더라도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지 화물에 대한 부킹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신의 부킹 내역에 대한 단위와 날짜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라인글로벌은 향후 미국에 이어 유럽 중국을 타깃으로 한 앱 개발에 속도를 내 고객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로라인글로벌 김성현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앱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이나 의견들을 모니터링해 개발과정에서 이를 반영했으며, 이후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들을 보완해 차별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유로라인글로벌의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 스토어에서 유로라인글로벌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성현 대표이사는 “타 기업들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첨단IT(정보·기술) 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꾸준한 투자로 고객의 만족도를 한 차원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유로라인글로벌은 미주지역을 주력으로 고객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화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이 지역에서 큰 성장을 일군 유로라인글로벌은 내년에는 한층 더 강화된 사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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