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웨스턴벌크차터링이 최근 발표한 2016년 7~9월 결산은 건화물선 시황침체 영향으로 순손익이 738만달러의 적자였으며, 전년 동기의 146만달러 흑자보다 악화됐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억5670만달러로 집계됐다. 9월 평균 운항 선대는 138척으로 4~6월 평균 109척에서 약 30척 증가했다.
이 회사는 벌크·인베스트(구 웨스턴벌크 그룹)의 핵심 회사였으나, 벌크·인베스트의 부도에 앞서 이 그룹 대주주인 투자 회사 키스테포스에 매각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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