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1-15 10:26
지난달부터 냉동‘컨’서비스도 실시
BONAMI라인(국내대리점:斗宇海運)이 작년 12월부터 기존의 부산/상하이(上
海)간 서비스를 연장하여 절강성에 위치한 닝보(寧波)에 기항하기 시작했다
.
두우해운측은 취항배경에 대해 점증하는 교역량에 따른 수송수요 증가를 적
극적으로 수용하는 한편 닝보항을 통한 중국 내륙운송서비스를 위해 ?A산퉁
?B號를 투입, 위클리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항구별 트랜짓타임은 부산/상하이간 약 27시간, 상하이/닝보간 약 1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닝보港 기항으로 수출입 화주들에게 보다
좋은 편리한 양질의 수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두우
해운측은 밝혔다. 또한 두우해운측은 이번 서비스와 동시에 냉동컨테이너
서비스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제까지 중국의 닝보항은 상하이 하이싱라인(국내대리점:海興韓國船
舶)이 유일하게 기항해왔으나 이번 BONAMI라인의 기항으로 상호경쟁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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