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0-05 20:04
스위스 국적선사인 노라시아 라인(Norasia Line, 한국대리점 : 천경에이전
시)이 지난 1일부터 이스라엘의 하이파(Haifa)와 아쉬도드(Ashdod) 서비스
를 제공한다. 노라시아 라인의 이번 이스라엘 서비스는 주 2항차, 정요일
서비스로 하이파까지는 36일, 아쉬도드까지는 38일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국발 북유럽행 서비스인 AMX Service를 이용할 경우 몰타의 Malta에서 환
적하게 되며 한국발 서지중해 서비스인 NCX Service를 이용할 경우 이집트
의 Damietta에서 환적, 하이파(Haifa)와 아쉬도드(Ashdod)까지 노라시아가
운항하는 피더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노라시아는 오는 10월 28일부터 머스크/씨랜드와 부산발 롱비치행 선
복 챠터에 합의, 롱비치 직기항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부
산항을 출항하는 “Sealand Developer”호부터 선복 용선에 들어가 미국 남
서부의 롱비치항에 주 1항차 직항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부산에서 롱비치
까지 트랜짓 타임은 11일이 소요된다.
노라시아측은 “이번 이스라엘 서비스 및 미국 롱비치항 직항 서비스로 하
주들에 대헤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폭을 한 단계 넓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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