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은 광양항 물류흐름의 저해요인을 파악하고 물류업체의 건의사항들을 수렴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광양세관은 오는 25일 오후2시 광양세관 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구성원들이 모여 광양항 물류흐름의 저해요인 파악 및 수출입 촉진을 위한 대책 마련 등 광양항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는 기존의 ‘물류지체신고센터’를 2014년도에 확대 개편한 것으로 광양세관 화물담당직원을 포함하여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들과 주요선사 및 대리점들로 구성돼 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주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화물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광양항 물류지원을 위해 좋은 의견들을 나누고 있다”며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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