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유럽 근해 자동차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카-케리어스라인(MCCL)과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은 31일 MCCL과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체코와 슬로바키아 현대기아차 생산공장에서 스페인소비시장까지 육상으로 진행해온 완성차 수송을 해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MCCL은 슬로바키아 코퍼항에서 스페인 타라고항까지 위클리 해상서비스를 제공하며 연간 5만대의 현대기아차 완성차를 수송하게 된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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