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9 17:48

KSS해운 지난해 영업익 297억…35%↑

19년 연속 현금배당

 
KSS해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유가하락에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했다.

KSS해운은 지난 한 해 영업이익 297억원 순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1년 전의 220억원 210억원에 견줘 영업이익은 34.9% 순이익은 9.8% 성장했다.

매출액은 2014년 1375억원에서 지난해 1435억원으로 4.3% 늘어났다.

선사 측은 해운 불황에도 불구하고 2014년 9월 인수한 초대형가스운반선 <가스서밋>(Gas Summit)호의 운항일수 증가로 외형이 확대된 데다 연료비 하락으로 운항원가가 감소했다고 실적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순이익은 종업원복지기금 10억원 출연과 엔화부채에 대한 외화환산이익축소로 영업이익에 비해 증가 폭이 줄었다.

회사는 현금배당 폭을 1년 전보다 30% 늘어난 1주당 260원으로 결정, 19년 연속 배당을 실시한다. 앞서 20억원의 자사주 취득 결정 등 주가 안정조치를 단행하기도 했다.

KSS해운은 이날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셸(SHELL)과 장기운송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2017년 5월31일부터 2024년 5월30일까지 7년간 1척의 선박을 임대하는 조건이다.

올해와 내년에 4척의 초대형가스운반선(VLGC)와 2척의 중형가스운반선을 신조 도입하는 KSS해운은 한국 E1, 일본 이토추 직시스(GYXIS) JX오션 등 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