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물류기업 익스피다이터스는 올해 3분기(7~9월)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억1800만달러(한화 약 1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상·항공 운임은 하락했으나 비용 절감으로 보완했다. 영업익은 21% 증가한 1억9100만달러를 달성했고, 매출액은 3% 증가한 16억5100만달러에 그쳤다.
화물 처리량은 항공이 분기 중 평균 3% 증가했고 해상은 큰 변동이 없었다.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해운 서비스가 7% 감소한 5억5900만달러, 항공 서비스는 4% 감소한 6억599만달러, 통관 사무 대리업 등은 3% 증가한 4억3100만달러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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