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4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장만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988년 설립한 마라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후원은 공단이 지난 6월 본사 사옥을 송파구로 이전함에 따라 송파구청으로부터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을 추천받아 이루어지게 됐다.
공단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해양환경 체험교육 및 취업지원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장만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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