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개발의 주요 시장인 북해에서 오프쇼어선의 계선이 6월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드윈즈는 “원유가격의 하락에 따른 수요부족이 오프쇼어 계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노르웨이의 오프쇼어선 중개회사인 웨스트쇼어쉽브로커스에 따르면 현재 북해에서 약 50여척의 오프쇼어 계선이 발생하고 있다. 그 대부분은 PSV(해양작업지원선)이 차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10척의 계선이 검토되고 있다”며 “계선 중인 오프쇼어선의 매각 및 다른 영역에 대한 전배를 모색하는 움직임도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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