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선사 유로나브가 유조선사업 호조로 상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유로나브가 최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순손익은 1억7325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의 2125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VLCC(대형원유탱커)를 중심으로 유조선 시황이 호조세를 보인 것이 주요 원인이다.
구체적으로 순이익은 유조선 부문이 1억5662만달러, FSO(부체식원유저장설비)가 1662만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나브의 선대는 57척(VLCC 28척, 발주잔량 4척, 수에즈막스 23척, FSO 2기)이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