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항만하역회사 가미구미의 경상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63억엔을 기록했다. 새로운 물류 센터의 가동 및 해외 네트워크 강화 등 일본 내외의 서플라이 체인(SC)을 확충으로 매출액은 0.1% 증가한 606억엔을 기록했다. 기간 정보 시스템의 신규 구축 등 코스트 증가로 영업 이익은 6% 감소한 56억엔, 배당 수입의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8% 증가한 43억엔이었다.
일본 물류 사업은 사료 원료 및 자동차의 취급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이 0.4% 감소했으며, 영업 이익은 5% 감소한 52억엔을 기록했다. 국제 물류 사업은 삼국 간 수송 화물의 취급 감소 등으로 매출액 3% 감소, 수송 비용 등 코스트 삭감에 대응해 영업이익이 4% 증가한 2억 8800만엔을 기록했다.
에너지 관련, 건설·기공 등 기타 사업은 매출액이 4% 증가했으며, 설비 투자 관련 공사의 수주 경쟁 등의 영향으로 영업 이익은 28% 감소한 1억5600만엔을 기록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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