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 America)가 자회사인 글로벌 오토 프로세싱 서비스(Global Auto Processing Services)를 흡수합병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자회사인 글로비스 아메리카는 북미지역에서 완성차 판매와 조달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벌 오토 프로세싱 서비스는 완성차 출고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글로비스 아메리카는 글로벌 오토 프로세싱 서비스의 지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합병비율은 1:0으로 결의했다. 합병기일은 8월1일이며 합병등기예정일은 8월7일이다.
현대글로비스측은 "사업 시너지 및 운영효율 제고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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